삼효 변화는 기호 연산이다
삼획괘는 아래에서부터 초효·중효·상효로 이루어지고 각 효는 음 또는 양입니다. 번괘의 변화는 보통 지정한 효의 음양을 바꿔 결과 괘명이 달라지는 것을 뜻합니다. 주택을 공간에서 회전시키는 동작은 아닙니다. 도표를 읽을 때는 효의 위아래 순서를 먼저 확인합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적은 부호를 아래부터 위로 읽는 괘화와 같다고 보면 순서 차이로 다른 괘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단계의 변화를 독립적으로 검산하기
세 효가 모두 양인 건괘에서 상효만 음으로 바꾸고 두 효는 양으로 두면 태괘가 됩니다. 이어 태의 중효를 음으로 바꾸면 초효만 양이고 위 두 효가 음인 진괘가 됩니다. 이 예시는 괘화의 변화만 확인할 뿐 각 단계에 길성을 자동으로 배정하지 않습니다. 별 이름을 붙이려면 별도의 명시된 순서표나 대응표가 필요하며 모양만으로 추측할 수 없습니다.
같은 구성 이름도 체계를 확인하기
『입지안전서』 향법편은 향에서 보를 시작하는 번괘 순서와 보필을 한 괘에 함께 쓰는 방식을 기록합니다. 양택편은 대유년의 생기·천의 등을 다룹니다. 이런 팔괘 대응은 구궁 비성의 숫자 이동과 다른 연산입니다. 구성은 문헌마다 분류와 해석 역할이 다르므로 이름이 같다고 팔택·보성수법·현공자백의 기법을 서로 바꿀 수 없습니다.
시작 규칙을 빠짐없이 기록하기
재검토 가능한 기록에는 좌 또는 향, 취괘 규칙, 시작 괘, 변화 효의 순서, 별 이름 대응, 판본 출처가 들어갑니다. 납갑으로 이십사산을 괘에 배정한다면 그 납갑 기준도 적습니다. “구성 결과”만으로는 차이가 어디서 생겼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전통 별 이름은 지금 실제 항성의 위치를 뜻하지 않으며, 관련 길흉은 문화 문헌으로 읽고 현실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모번괘와 보성수법을 따로 기록하기
지모번괘는 흔히 곤괘에서 도식을 전개하며 적용할 때 좌산이 납갑을 통해 어떤 괘가 되는지도 설명해야 합니다. 향의 괘에서 보를 시작하는 보성수법과 같은 기준으로 섞을 수 없습니다. 전자의 좌산·봉우리 위치와 후자의 들어오고 나가는 물은 대상이 다릅니다. 좌향 축의 양 끝은 반 바퀴 차이가 나므로 좌냐 향이냐만으로도 시작 괘가 바뀝니다. 결과 차이를 계산 오류로 보기 전에 입력부터 확인합니다.
참고 자료와 더 읽을거리
아래 자료는 개념과 출처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통 용어를 설명하는 것이 그 예측 효과를 검증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